찬 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11월, 초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일교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면역력이 쉽게 약해져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가장 쉬운데요.
특히 어르신들에게 감기는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면역력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은 11월, 감기 대신 튼튼한 면역력을 지키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3대 생활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 제1 수칙 : '체온 유지'로 면역 세포 활성화!
면역력은 체온에 매우 민감합니다.
체온이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겹겹이 옷차림 : 외출 시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상황에 맞게 체온을 조절하고,
목도리, 모자 등으로 목과 머리를 따뜻하게 보호하세요.
✔️따뜻한 실내 환경 : 실내 온도를 20~22℃로 유지하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서 몸속 체온을 유지해 주세요.
🥈 제2 수칙 :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
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손을 통해 우리 몸으로 침투합니다.
철저한 개인위생 습관은 면역력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어선입니다.
✔️손 씻기 습관 :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손을 씻는 습관을 생활화하세요.
✔️마스크 착용 :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켜주세요.
🥉 제3 수칙 : '면역 강화 식단'과 '충분한 수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몸을 충분히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D 섭취: 근육량 유지와 면역 세포 활성화에 필수적인 단백질(살코기, 콩, 두부)을 매끼니 챙겨 드세요.
햇볕 노출이 줄어드는 시기이므로, 비타민 D가 풍부한 생선이나 달걀 등을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하루 7~8시간 충분히 잠을 자서 몸이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 시스템을 정비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3대 수칙으로 11월 초겨울, 감기 걱정 없이 활기차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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