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눈이 내린 뒤 녹았던 물이 다시 얼어붙는 '블랙 아이스'가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어르신들에게 낙상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 부상으로 이어져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과 관절이 뻣뻣해진 상태에서는 평소보다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건조하고 미끄러운 겨울 길을 안전하게 걷는 '안전 보행 3계명'을 알려드립니다.

1계명 : 🧤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장갑을 꼭 끼세요!"
날씨가 춥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손을 주머니에 깊숙이 넣고 걷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낙상 사고 시 가장 위험한 행동입니다.
☑️ 균형 감각 : 손을 밖으로 내놓고 걸어야 몸의 중심을 잡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 큰 부상 방지 : 만약 미끄러지더라도 손이 밖에 있어야 땅을 짚어 머리나 고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 실천 팁 : 외출 전 반드시 따뜻한 장갑을 착용하여 손을 주머니에서 빼고도 춥지 않게 준비해 주세요.
2계명: 🐧 "펭귄처럼 보폭을 좁게, 천천히 걸으세요!"
빙판길에서는 평소처럼 성큼성큼 걷는 것이 매우 위험합니다.
이럴 때는 귀여운 펭귄의 걸음걸이를 떠올려 보세요.
☑️ 보폭 줄이기 : 평소 보폭보다 10~20% 정도 좁게 줄여서 잔걸음으로 걷는 것이 안전합니다.
☑️ 무게 중심 : 상체를 앞으로 살짝 숙여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두면 뒤로 엉덩방아를 찧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신발 확인 : 밑창이 매끄러운 구두보다는 홈이 깊게 파인 운동화나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어주세요.
3계명: 🚶 "그늘진 곳은 피하고, 밝은 길로 다니세요!"
겨울철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건물 뒷길이나 그늘진 곳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살얼음'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햇볕 있는 쪽으로 : 가급적 햇볕이 잘 들어 눈이 완전히 녹은 길을 선택해 걸으세요.
☑️ 난간 이용 : 계단이나 경사로를 오르내릴 때는 반드시 벽이나 난간을 잡고 천천히 이동해야 합니다.
☑️ 외출 시간 조절 : 바닥이 꽁꽁 얼어있는 이른 새벽이나 늦은 저녁보다는 기온이 올라 얼음이 녹는 낮 시간에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넘어졌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넘어진 직후에는 당황해서 벌떡 일어나려고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추가 부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잠시 그대로 머무르기 : 통증이 있는지, 움직일 수 있는지 천천히 살핍니다.
2.주변에 도움 요청 : 무리하게 일어나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3.병상 확인 : 뼈가 약한 어르신들은 당장 큰 통증이 없어도 실금(미세 골절)이 갈 수 있으니,
넘어진 뒤에는 안과 밖을 꼼꼼히 살피고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조심조심 걷는 한 걸음이 어르신의 건강을 지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지팡이나 장갑을 꼭 챙기시고, 펭귄처럼 천천히 안전하게 걸어보세요.
어르신들의 든든하고 안전한 1월을 응원합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야외 산책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단지 내 제설 작업과 안전 보행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