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더힐 실버타운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날 제공된 메뉴는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나물과 연잎밥, 그리고 땅콩, 호두와 같은 견과류였습니다.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음식을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나물은 ‘묵은 나물을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속설과 함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연잎밥은 향긋한 연잎의 향과 함께 소화가 잘되는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견과류는 부럼 깨기 풍습에 따라 준비되었습니다.
부럼을 깨물어 먹으면 한 해 동안 이가 튼튼하고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이처럼 더힐 실버타운에서는 전통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