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힐 실버타운은 특별한 예술의 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바로 강사님과 함께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은 형형색색의 싸인펜과 도화지 앞에 앉아 설레는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의 시작은 강사님께서 준비해 오신 몇 가지 예시 그림을 이용해 본격적인 그림 그리기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툰 솜씨일지라도 어르신들은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림들을 완성해 나가셨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집중의 빛이 어려 있었습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그림에 몰두하시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내면을 탐색하고 감정을 표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은 예술적인 경험을 즐기셨을 뿐만 아니라,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더힐 실버타운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