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은 높은 습도 때문에 몸도 마음도 꿉꿉해지기 쉽죠.
특히 어르신들은 습한 환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더힐 실버타운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위한 장마철 뽀송뽀송 생활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실내 습도 관리로 쾌적함을 유지하세요!
장마철 습기와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습도 관리입니다.
- 제습기 또는 에어컨 활용: 제습기는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제습기가 없다면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적정 실내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 환기는 필수: 비가 오지 않는 잠깐의 시간이라도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중요해요.
맞바람이 통하도록 여러 창문을 동시에 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숯, 신문지 활용: 천연 제습제인 숯이나 신문지를 옷장이나 신발장 등에 넣어두면 습기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문지는 습기를 잘 흡수하니 눅눅한 곳에 깔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2.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으세요!
습한 환경은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에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청결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 자주 닦고 말리기: 화장실, 주방 등 물을 사용하는 공간은 사용 후 바로 닦아 물기를 제거하고,
환기를 충분히 시켜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세요.
- 젖은 옷과 신발 관리: 비에 젖은 옷이나 신발은 바로 세탁하거나 햇볕에 말려 완전히 건조한 후 보관해야 합니다.
실내 건조 시에는 건조대 간 간격을 넓게 유지하고 선풍기를 틀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세요.
- 세탁물 건조: 빨래는 되도록 빨리 말리는 것이 중요해요.
제습기나 건조기를 활용하면 세균 번식을 막고 냄새도 줄일 수 있습니다.
3. 미끄럼 사고에 대비하세요!
장마철 빗물은 바닥을 미끄럽게 만들어 낙상 사고의 위험을 높입니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 미끄럼 방지 용품 사용: 현관, 욕실 등 미끄러지기 쉬운 곳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나 스티커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전한 신발 착용: 외출 시에는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세요.
- 실내 바닥 물기 제거: 비가 오는 날 외출 후에는 신발의 물기를 털고 들어오고, 실내 바닥에 물기가 있다면 즉시 닦아내세요.
장마철 꿉꿉함과 습기는 어르신들의 관절 통증이나 피부 트러블,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팁들을 잘 활용하셔서 더힐 실버타운 어르신들 모두 뽀송뽀송하고 건강한 장마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