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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꿉꿉함 OUT! 실버타운 뽀송뽀송 생활 팁

  • 글쓴이 : 매니저
  • 날짜 : 2025.07.16 15:01
  • 조회 수 : 26

장마철은 높은 습도 때문에 몸도 마음도 꿉꿉해지기 쉽죠.

특히 어르신들은 습한 환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더힐 실버타운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위한 장마철 뽀송뽀송 생활 팁을 알려드립니다!

장마철 꿉꿉함 OUT! 실버타운 뽀송뽀송 생활 팁.png

 


 

1. 실내 습도 관리로 쾌적함을 유지하세요!

장마철 습기와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습도 관리입니다.

- 제습기 또는 에어컨 활용: 제습기는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제습기가 없다면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적정 실내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 환기는 필수: 비가 오지 않는 잠깐의 시간이라도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중요해요.

맞바람이 통하도록 여러 창문을 동시에 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숯, 신문지 활용: 천연 제습제인 숯이나 신문지를 옷장이나 신발장 등에 넣어두면 습기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문지는 습기를 잘 흡수하니 눅눅한 곳에 깔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2.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으세요!

습한 환경은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에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청결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 자주 닦고 말리기: 화장실, 주방 등 물을 사용하는 공간은 사용 후 바로 닦아 물기를 제거하고,

환기를 충분히 시켜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세요.

- 젖은 옷과 신발 관리: 비에 젖은 옷이나 신발은 바로 세탁하거나 햇볕에 말려 완전히 건조한 후 보관해야 합니다.

실내 건조 시에는 건조대 간 간격을 넓게 유지하고 선풍기를 틀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세요.

- 세탁물 건조: 빨래는 되도록 빨리 말리는 것이 중요해요.

제습기나 건조기를 활용하면 세균 번식을 막고 냄새도 줄일 수 있습니다.

 

3. 미끄럼 사고에 대비하세요!

장마철 빗물은 바닥을 미끄럽게 만들어 낙상 사고의 위험을 높입니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 미끄럼 방지 용품 사용: 현관, 욕실 등 미끄러지기 쉬운 곳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나 스티커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전한 신발 착용: 외출 시에는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세요.

- 실내 바닥 물기 제거: 비가 오는 날 외출 후에는 신발의 물기를 털고 들어오고, 실내 바닥에 물기가 있다면 즉시 닦아내세요.

 


 

장마철 꿉꿉함과 습기는 어르신들의 관절 통증이나 피부 트러블,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팁들을 잘 활용하셔서 더힐 실버타운 어르신들 모두 뽀송뽀송하고 건강한 장마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