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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심한 11월, 어르신 '체온 유지'가 곧 면역력입니다!

  • 글쓴이 : 매니저
  • 날짜 : 2025.11.03 16:53
  • 조회 수 : 11

본격적인 초겨울로 접어드는 11월은 하루에도 기온 변화가 큰 시기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영하권에 가까운 쌀쌀함이 느껴지다가도 낮에는 포근한 햇볕이 비치는 등 일교차가 매우 심한데요.

이러한 급격한 기온 변화는 어르신들의 몸에 큰 부담을 주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질병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일교차 심한 11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체온 유지'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교차 심한 11월, 어르신 ',체온 유지',가 곧 면역력입니다!.png

 

왜 체온 유지가 면역력과 직결될까요?

 

우리 몸은 적정 체온(약 36.5℃)을 유지할 때 가장 활발하게 면역 기능을 수행합니다.

체온이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이상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면역 세포의 활동이 둔해져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또한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고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어르신 '체온 유지'를 위한 꿀팁!

 

1. '겹겹이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

외출 시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상황에 따라 벗고 입을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목, 손목, 발목 등 체온이 쉽게 빠져나가는 부위를 따뜻하게 감싸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도리, 장갑, 양말 등을 활용해 주세요.

 

2. 따뜻한 실내 환경 조성

실내 온도는 20~22℃를 유지하고, 습도는 50~60%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을 과도하게 하는 것보다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함을 막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3. 따뜻한 음식과 음료로 몸속부터 데우기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국, 차, 죽 등을 섭취하여 몸속을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특히 생강차, 대추차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는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도 충분히 보충해 주세요.

 

4. 꾸준한 활동으로 '근육량' 지키기

근육은 우리 몸의 열을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벼운 실내 스트레칭, 걷기 등 꾸준한 활동으로 근육량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일교차 심한 11월, 오늘 알려드린 체온 유지 꿀팁으로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튼튼하게 지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늘 새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