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12월은 독감과 각종 호흡기 질환이 급속도로 유행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독감에 걸리면 단순 감기로 끝나지 않고,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폐렴은 노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 중 하나이므로, 지금부터 호흡기를 철저하게 보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독감 유행 시즌, 어르신들이 '폐렴'까지 막고 건강을 지키는 필수 호흡기 보호 습관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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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독감이 폐렴으로 이어지기 쉬울까요?

독감 바이러스가 호흡기 점막을 손상시키면, 폐렴균이나 다른 세균들이 침투하기 쉬워집니다.

이로 인해 세균성 폐렴이 2차적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기관지가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고 병세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폐렴까지 막는 필수 호흡기 보호 습관 3가지

1.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바이러스 차단

✔️손 씻기 :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어선입니다.

외출 후, 식사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기침 예절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습관을 지켜주세요.

✔️마스크 착용 :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해야 합니다.

 

2. '실내 환경' 관리로 호흡기 점막 지키기

✔️습도 유지 : 난방으로 인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 호흡기 점막이 마르고 방어 능력이 떨어집니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하여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해 점막을 촉촉하게 지켜주세요.

✔️실내 온도 유지 : 너무 춥거나 더운 환경은 면역력에 부담을 주므로, 실내 온도를 20도에서 22도로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예방 접종'과 '수분 섭취'로 면역력 강화

✔️예방 접종 : 독감 예방 접종은 폐렴 발생률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며, 폐렴구균 예방 접종도 필수로 권장됩니다.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의료진과 상담해 보세요.

✔️따뜻한 물 섭취 :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면 건조한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고,

기관지에 침투한 이물질이나 가래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 알려드린 생활 습관을 철저히 실천하여,

어르신들의 호흡기를 보호하고 독감과 폐렴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늘 새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