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치아 건강을 '오복(五福) 중 하나'라고 합니다.
잘 먹는 즐거움은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소실된 치아를 대신해 임플란트나 틀니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신데요.
"내 진짜 이가 아니니까 대충 닦아도 되겠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인공 치아일수록 관리에 소홀하면 잇몸 질환이 생기기 쉽고, 이는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중한 제2의 치아를 오래도록 튼튼하게 사용하는 '임플란트와 틀니 맞춤형 구강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1. 임플란트 관리 : "뿌리는 없어도 잇몸은 살아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취약합니다.
✔️치간 칫솔과 치실은 필수 : 임플란트와 인접한 치아 사이에는 음식물이 끼기 쉽습니다.
일반 칫솔질 후 반드시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여 틈새를 청소해야 잇몸 염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잇몸 경계 부위 닦기 : 칫솔을 잇몸과 임플란트가 만나는 경계선에 45도 각도로 대고 진동을 주듯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정기 검진 :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어 문제가 생겨도 통증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6개월에 한 번은 정기 검진을 통해 나사가 풀리지는 않았는지, 잇몸 상태는 어떤지 확인해야 합니다.
2. 틀니 관리: "치약 대신 전용 세정제를 쓰세요"
틀니를 일반 치약으로 닦으면 표면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겨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치약 사용 금지 : 치약의 연마제는 틀니를 마모시킵니다.
틀니 전용 세정제를 부드러운 솔에 묻혀 닦아주세요.
✔️찬물로 세척 및 보관 :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틀니의 모양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잘 때는 틀니를 빼서 찬물이 담긴 용기에 보관해 잇몸이 쉴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3. 공통 꿀팁: 입안 건조함 잡기
겨울철에는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는데, 침이 부족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혀 닦기와 수분 섭취 : 칫솔질 마지막에 혀를 깨끗이 닦아 설태를 제거하면 구강 내 세균 수치를 낮추고 입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깨끗한 구강 관리로 맛있는 음식 마음껏 드시고, 활력 넘치는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늘 새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