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겨울철 실내 가습기에 신경 쓰는 분들은 많지만, 정작 우리 몸속의 가습기인 '입안'이 마르는 것에는 무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에게 침은 단순한 침이 아니라, 구강 건강을 지키는 '천연 면역 보호막'입니다.

1월의 건조한 공기와 난방으로 인해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는 '구강 건조증'이 심해지면,

충치는 물론 치주염, 더 나아가 전신 건강까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르신들의 촉촉한 입안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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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침이 부족하면 왜 위험할까요?

침은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고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치아 부식과 충치 : 침이 마르면 산성 성분이 중화되지 않아 치아가 쉽게 부식되고 충치가 급격히 진행됩니다.

✅잇몸 질환 :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주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소화 불량 및 미각 저하 :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어려워져 소화력이 떨어지고, 맛을 느끼는 기능도 약해집니다.

 

 

2. 겨울철 '입 마름'을 예방하는 3가지 습관

 

① 물은 '자주, 조금씩' 머금으며 드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

미지근한 물을 입안 전체에 적시듯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구강 점막의 수분을 유지하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② 침샘을 자극하는 '입 체조'를 하세요

침 분비량을 늘리기 위해 간단한 입 체조를 습관화해 보세요.

✔️ 혀 돌리기 : 입을 다문 채 혀 끝으로 윗니와 아랫니의 잇몸 바깥쪽을 크게 원을 그리듯 훑어줍니다.

✔️ 볼 불리기 : 입안에 공기를 가득 넣고 '빵빵하게' 만들었다가 다시 뺍니다.

 

③ 틀니 관리는 더욱 철저하게!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은 구강이 건조하면 틀니와 잇몸 사이에 마찰이 생겨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 세정제 사용 : 틀니에 번식한 곰팡이균이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용 세정제로 꼼꼼히 닦아주세요.

✔️ 습도 유지 : 잠잘 때는 틀니를 빼서 찬물이 담긴 그릇에 보관해 틀니의 변형을 막고 잇몸에도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3. 피해야 할 '입안의 적'

1. 카페인과 술 : 커피나 차, 술은 이뇨 작용을 도와 몸속 수분을 빼앗고 입안을 더 마르게 하므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구강 청결제 선택 : 알코올 성분이 강한 가글 제품은 오히려 입안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무알코올 제품을 선택하시거나 소금물로 가볍게 헹구는 것이 낫습니다.

 

"촉촉한 입안이 건강한 백세 치아의 비결입니다."

 

건조한 1월, 얼굴에 보습제를 바르듯 입안도 세심하게 관리해 주세요.

입안이 촉촉해지면 음식 맛도 좋아지고 대화도 즐거워집니다.

오늘부터 '물 한 모금 머금기'와 '입 체조'를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건강 체크와 구강 위생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