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월의 시작입니다.
이맘때면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기운이 없어 "에구, 또 감기 기운이 있나 보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감기인 줄 알고 방치했다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물집이 올라온다면,
그것은 감기가 아니라 대상포진일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은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인 대상포진의 정체와 이를 똑똑하게 막아내는 방법을 아주 쉽게 알려드립니다!

1. 대상포진, 넌 대체 누구냐?
대상포진은 어릴 적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 속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고개를 드는 병입니다.
✅왜 2월에 조심해야 할까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온도 변화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씁니다.
이때 면역력이 뚝 떨어지면서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가 됩니다.
✅통증의 왕
출산의 고통보다 더 심하다고 표현할 만큼 통증이 지독하기로 유명합니다.
2.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세요! 🏥
대상포진은 '골든타임'이 생명입니다.
물집이 생긴 후 72시간(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체크리스트
☑️ 몸의 한쪽 부분(오른쪽 혹은 왼쪽)에만 띠 모양으로 통증이 느껴진다.
☑️ 통증 부위에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리는 열감이 있다.
☑️ 며칠 뒤 붉은 반점과 함께 작은 물집(수포)이 줄지어 나타난다.
☑️ 감기 몸살처럼 온몸이 쑤시고 오한이 든다.
※ 주의: 통증은 몸의 오른쪽이나 왼쪽 중 딱 한쪽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 잘 관찰해 주세요!
3. 대상포진을 막아주는 '3대 방패' 🛡️
① 가장 확실한 방법: 예방접종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한 번 맞으면 100% 안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발병 확률을 절반 이하로 낮춰주고 만약 걸리더라도 통증을 훨씬 가볍게 해줍니다.
② 잘 먹고 잘 자기: 면역력 관리
바이러스는 약해진 몸을 공격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와 함께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 면역 세포를 튼튼하게 유지해 주세요.
③ 스트레스 멀리하기
"마음의 병이 몸의 병이 된다"는 말처럼,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는 대상포진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평소 좋아하시는 취미 생활이나 가벼운 산책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 주세요.
💡 어르신들을 위한 한 줄 요약
"피부에 띠 모양의 물집이 보이면, 고민하지 말고 3일 안에 병원으로 달려가세요!"
대상포진은 초기에 잡으면 금방 나을 수 있지만, 시기를 놓치면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 건강하고 활기찬 2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영양 만점 식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