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내 정신 좀 봐!", "그 사람 이름이 뭐였더라?" 하며 깜빡하는 일이 잦아지면 덜컥 겁이 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 뇌는 쓰면 쓸수록 단단해지는 근육과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자극을 주면 새로운 뇌세포 연결망이 만들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큰 준비물 없이 거실에 앉아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뇌에 환하게 불을 켤 수 있는 초간단 두뇌 트레이닝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 뇌를 깨우는 '뇌 가소성'의 힘
우리 뇌는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평소와 다르게 행동할 때 뇌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 통로가 더 튼튼해지는데, 이를 '뇌 가소성'이라고 합니다.
하루 10분의 짧은 자극만으로도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든든한 방어막을 칠 수 있습니다.
2. 지금 바로 따라 하는 '하루 10분' 루틴
1️⃣가위바위보 : 오른손은 이기는 패, 왼손은 지는 패를 동시에 내기 (좌우뇌 균형 발달)
2️⃣ 거꾸로 숫자 세기 : 100부터 7씩 빼며 거꾸로 세기 (집중력 및 수리 능력)
3️⃣ 단어 꼬리잡기 : 오늘 먹은 음식이나 손주 이름을 거꾸로 말해보기 (전두엽 활성화)
3. 일상에서 실천하는 '뉴로빅(Neurobics)'
'뉴로빅'이란 뇌(Neuron)와 에어로빅(Aerobics)의 합성어로, 일상을 조금 비틀어 뇌를 놀라게 하는 운동입니다.
✅반대 손 사용하기 :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양치질을 하거나 숟가락질을 해보세요.
평소 쓰지 않던 뇌 영역이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눈 감고 물건 찾기 : 익숙한 거실에서 눈을 감고 열쇠나 리모컨을 찾아보세요.
촉각을 극대화하면 뇌의 감각 세포들이 활발해집니다.
✅새로운 길로 걷기 : 매일 가는 산책로 대신 옆길로 가보세요.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뇌는 신선한 자극을 받습니다.
💡 두뇌 건강을 돕는 3가지 생활 습관
1. 사람과 대화하기 : 혼자 있는 시간보다 사람들과 어울려 대화하는 것이 뇌 활성화에 가장 좋습니다.
2. 소리 내어 읽기 : 신문이나 책을 눈으로만 보지 말고 입 밖으로 소리 내어 읽으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3. 충분한 숙면 : 잠을 자는 동안 뇌는 노폐물을 청소하고 기억을 정리합니다.
7시간 정도의 질 좋은 수면은 필수입니다!
"뇌는 쓰지 않으면 녹슬지만, 닦을수록 빛이 납니다."
치매 예방은 거창한 공부가 아니라, 오늘부터 시작하는 사소한 습관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거꾸로 숫자 세기'부터 지금 바로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르신의 맑은 기억력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저희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두뇌 활성화 프로그램과 즐거운 소통의 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