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궤적을 아름다운 기록으로 남겨드리는 더힐 실버타운입니다.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한 자서전 프로젝트의 주제는 가슴 한구석을 아련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나의 결혼이야기'였습니다.

수줍던 젊은 시절의 연애 이야기부터 새신랑, 새신부가 되어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던 그날의 순간까지!
어르신들은 빛바랜 기억 속 소중한 추억들을 하나둘씩 꺼내어 놓으셨습니다.
소년, 소녀처럼 수줍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활동실 안은 이내 핑크빛 설렘과 따스한 온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야기를 나눈 후에는 그 시절 설레었던 마음을 담아 '나만의 종이 꽃다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종이를 꼼꼼하게 겹치고 자글자글 주름을 잡아 가며 어여쁜 꽃송이들을 피워내셨는데요.
손끝으로 정성스레 접어 올린 꽃송이들이 모여 근사한 꽃다발이 완성되자, 어르신들은 마치 그날의 축하 꽃다발을 다시 품에 안으신 듯 환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이처럼 옛 추억을 떠올리며 회상하는 자서전 회상 미술 치료는 어르신들의 장기 기억 자극과 뇌 활성화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종이에 주름을 잡고 겹쳐 만드는 섬세한 공예 작업은 손가락 미세 소근육 조절력과 감각 기능을 유지해 주며,
나만의 삶을 되돌아보고 정성스러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깊은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가져다줍니다.

그 시절의 순수했던 사랑과 수많은 세월을 견뎌온 어르신들의 삶 그 자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저희 더힐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가 늘 따뜻하게 존중받고, 매일이 다채로운 기쁨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