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어르신들의 건강한 숨결과 평온한 매일을 늘 마음 담아 지켜드리는 더힐 실버타운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며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수직으로 떨어지는 환절기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은 아침은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에 가장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우리 몸은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혈관을 급격하게 수축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수축기 혈압이 순간적으로 크게 상승하여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뇌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급증하게 됩니다.

오늘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부터 어르신의 단단한 혈관을 지키고 안전한 가을철을 보내기 위한 아침 혈압 관리 수칙과 뇌심혈관 예방 케어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혈압 관리.png

 

 

1. 급격한 혈압 변화를 막는 '아침 생활 수칙'

아침에 눈을 뜨고 밖으로 나서는 순간까지의 짧은 습관 변경만으로도 위험천만한 혈압 상승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침대나 잠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기

눈을 뜨자마자 갑자기 벌떡 일어나면 수축한 혈관과 함께 어지럼증이나 급격한 혈압 변동을 유발합니다.

잠에서 깨면 기지개를 켜며 손발을 먼저 움직여주고, 2~3분간 앉아 숨을 가다듬은 뒤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외출 전 모자·목도리로 체온 유지하기

머리와 목, 손발은 체온 손실이 가장 크게 일어나는 부위입니다.

아침 산책이나 외출 시에는 가벼운 겉옷과 함께 모자,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여 찬 공기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든든히 감싸주세요.

 

✔️기상 직후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 한 잔

자고 일어난 직후에는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끈적해지기 쉽습니다.

모닝커피나 차가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 한 잔을 천천히 마셔주면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2. 뇌심혈관 질환 골든타임을 위한 경고 신호 확인

뇌심혈관 질환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이상 징후가 보인다면 지체 없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뇌졸중 의심 신호 (FAST 수칙)

F(Face) : 웃을 때 얼굴 한쪽이 일그러지거나 마비가 오는 경우

A(Arm) : 양팔을 앞으로 뻗었을 때 한쪽 팔에 힘이 빠져 떨어지는 경우

S(Speech) :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

T(Time) : 위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골든타임(3시간 내)을 위해 즉시 119에 연락합니다.

 

🫀 심근경색 의심 신호

가슴 중앙이 쥐어짜듯 뻐근하고 답답한 통증이 15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턱·어깨·팔로 퍼지는 통증이 동반된다면 심장에 이상이 생겼다는 경고 신호입니다.

찬 공기에 깜짝 놀라기 쉬운 어르신의 혈관 건강은 세심한 온도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가장 든든한 예방 백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