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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어르신 수분 섭취, 건강 유지의 첫걸음

  • 글쓴이 : 매니저
  • 날짜 : 2025.04.24 09:04
  • 조회 수 : 17

화사한 봄 햇살이 기분 좋은 계절이지만,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쉽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체내 수분 함량이 낮고 갈증을 느끼는 능력이 저하되어 탈수 위험에 더욱 취약합니다.

봄철 건강 유지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첫걸음, 바로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어르신 맞춤 수분 섭취 가이드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봄날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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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봄철, 어르신에게 수분 섭취가 더욱 중요할까요?

- 건조한 날씨 : 봄철 건조한 공기는 피부뿐만 아니라 호흡기 점막의 수분까지 빼앗아 감기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여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활발해지는 신체 활동 : 따뜻한 날씨에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땀을 통해 수분 손실이 증가합니다.

적절한 수분 보충은 탈수를 예방하고 신체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체온 조절 : 수분은 체온 조절 기능을 담당합니다. 봄철 일교차가 큰 날씨에 우리 몸이 안정적인 체온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 만성 질환 관리 :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의 경우,

탈수는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수분 관리가 필요합니다.

- 약물 복용 : 많은 어르신들이 여러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약물의 흡수와 배출을 돕고 신장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2. 어르신 맞춤, 건강한 수분 섭취 방법

-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 목마름을 느끼기 전에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전후, 잠들기 전 등 시간을 정해두고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않기 :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양한 음료 활용하기 : 물 외에도 보리차, 옥수수차, 숭늉 등 카페인이 없는 차나 맑은 채소 국물, 과일 등으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설탕 함량이 높은 음료나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 : 수박, 딸기, 오이, 상추 등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운동 전후, 충분히 수분 보충 : 야외 활동이나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합니다.

- 색깔로 확인하기 : 소변 색깔이 옅은 노란색을 유지하도록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진한 노란색이라면 수분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 개인 맞춤 물병 사용 : 눈에 잘 띄는 곳에 개인 물병을 두고 수시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입니다.

 

촉촉한 수분 섭취는 건강한 봄날을 보내는 가장 기본적인 첫걸음입니다.

더힐 실버타운과 함께 올바른 수분 섭취 습관을 만들고 활기차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