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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끄떡없다! 6월, 우리 몸을 지키는 생활 수칙

  • 글쓴이 : 매니저
  • 날짜 : 2025.06.11 15:26
  • 조회 수 : 21

푸른 잎사귀가 더욱 짙어지고 햇살이 뜨거워지는 6월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와 습도로 인해 지치기 쉬운데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몸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6월의 더위에도 끄떡없이 활력 넘치는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필수 생활 수칙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더위에도 끄떡없다! 6월, 우리 몸을 지키는 생활 수칙.png

 


 

1. 똑똑한 수분 섭취: 갈증 나기 전에 마셔라!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 위험이 커집니다.

우리 몸의 약 70%를 차지하는 물은 체온 조절, 영양분 운반, 노폐물 배출 등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입니다.

- 물을 자주 마시세요 : 목마름을 느끼기 전에 조금씩 자주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맹물 외 음료 활용 : 맹물이 지겹다면 보리차, 옥수수차, 녹차 등을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나 주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 많은 과일 섭취 : 수박, 참외, 토마토, 오이 등 수분 함량이 높은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자연스럽게 수분을 보충하세요.

 


 

2. 냉방병 예방: 실내외 온도차 줄이기!

무더운 여름철 냉방기 사용은 피할 수 없지만, 자칫하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 적정 실내 온도 유지 : 실내 온도는 22~26℃를 유지하고, 실내외 온도 차이가 5~6℃ 이상 나지 않도록 조절하세요.

- 에어컨 바람 직접 쐬지 않기 : 에어컨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얇은 긴팔 옷이나 담요를 준비하여 체온을 보호하세요.

- 주기적인 환기 : 창문을 열어 하루 2~3회, 10분 이상 환기하여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주세요.

 


 

3. 활력 넘치는 여름을 위한 생활 습관

더위에 지치지 않고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들도 중요합니다.

- 충분한 수면 : 더위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아지지만,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면역력 유지에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거나, 편안한 음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가벼운 운동 : 너무 격렬한 운동보다는 아침이나 저녁 서늘한 시간대산책, 스트레칭, 체조 등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세요.

혈액순환을 돕고 체력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 균형 잡힌 식사 : 덥다고 식사를 거르거나 인스턴트식품만 먹지 마세요.

제철 과일과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통해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철저한 개인위생 : 여름철은 식중독균 번식이 활발합니다.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하여 섭취하세요.

 


 

6월은 본격적으로 여름을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생활 수칙들을 잘 지켜, 더위에도 끄떡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