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고 해가 짧아지는 11월은 본격적인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맘때쯤 특히 신경 써야 할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 D'인데요.
비타민 D는 뼈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햇볕 노출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오늘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비타민 D 섭취법을 알려드립니다!

비타민 D, 왜 겨울 대비 필수 영양소일까요?
1.뼈 튼튼! 골절 예방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에 침착시켜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겨울철 야외 활동 감소로 골밀도가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는 골다공증 및 골절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2.면역력 쑥쑥! 질병 예방
비타민 D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기, 독감 등 겨울철 유행하기 쉬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기분 전환과 활력 증진
비타민 D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감 완화 및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햇볕 노출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더욱 필요한 부분입니다.
비타민 D, 어떻게 채울까요?
1.햇볕 쬐기
- 비타민 D는 햇볕을 통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됩니다.
팔다리를 노출하고 하루 15~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자외선이 강한 한낮은 피하고,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비타민 D 풍부한 식품 섭취
- 등푸른생선 : 고등어, 연어, 참치 등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합니다.
- 버섯 :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 일부 버섯류는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 D 함량이 더욱 높아집니다.
- 달걀 노른자, 우유, 치즈 : 이들 식품에도 비타민 D가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이 함유된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3.영양제 보충
- 햇볕 노출이나 식단만으로는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영양제 섭취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비타민 D 섭취법으로 뼈 튼튼, 면역력 쑥쑥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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