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2월 초,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강한 한파가 갑자기 찾아오기 쉽습니다.

이처럼 추위가 급습할 때, 특히 어르신들은 신체의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해져 '저체온증'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응급 상황이며,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갑작스러운 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저체온증을 막는 3가지 필수 행동 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알려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추위! 어르신 ',저체온증',을 막는 3가지 행동 수칙.png

 

1. '겹겹이 옷차림'과 '실내 온도' 유지

✔️따뜻한 옷차림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보온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열 손실이 많은 목, 머리, 손, 발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 목도리, 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실내 온도는 20도 내외로 유지하고, 찬 바람이 들어오는 창문 틈을 잘 막아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취침 시에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2.'따뜻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

✔️따뜻한 음식 섭취

체온을 내부에서부터 올릴 수 있도록 따뜻한 국, 차, 죽 등 온기가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세요.

생강차, 대추차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수분 섭취

갈증을 덜 느끼더라도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서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탈수 상태는 체온 조절 능력을 더욱 약화시킵니다.

 

3. '활동'과 '혈액순환' 유지

✔️규칙적인 활동

추위 때문에 활동을 멈추기보다는 실내에서라도 규칙적인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체조를 통해

몸을 움직여 열을 발생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음주 피하기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일시적으로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오히려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려 저체온증의 위험을 높이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추위가 예보될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오늘 알려드린 3가지 행동 수칙을 꼭 실천하여 어르신들의 겨울 건강과 안전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늘 새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