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장식과 캐럴이 울려 퍼지는 설레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노년층에게는
'겨울 우울증(계절성 정서 장애)'이 찾아오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해가 짧아지고 추위 때문에 활동이 줄어들면서 고독감과 우울감이 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말 분위기 속에서 상대적인 외로움을 느끼기 쉬워 마음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노년층이 연말연시를 마음까지 따뜻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겨울 우울증 극복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왜 겨울에 마음이 더 추워질까요?
✔️일조량 감소
햇볕 노출이 줄어들면서 기분 조절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여 무기력감과 우울감이 찾아옵니다.
✔️사회적 활동 감소
추위와 빙판길 걱정으로 야외 활동과 사회적 모임이 줄어들면서 고립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신체적 변화
추위로 인한 통증 증가, 면역력 저하 등 신체적 불편함도 우울감을 심화시키는 요인입니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겨울 우울증 극복 3가지 방법
1. ☀ '햇볕'과 '비타민 D'로 기분 UP!
✔️햇볕 쬐기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을 이용해 하루 15~30분 정도 창가나 따뜻한 실외에서 햇볕을 쬐세요.
이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기분을 전환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비타민 D 섭취
햇볕을 통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D는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므로,
연어, 달걀, 우유 등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이나 영양제를 챙겨 드세요.
2.🗣 '대화와 교류'로 외로움 나누기!
✔️적극적인 소통
가족, 친구, 이웃들과 자주 전화 통화를 하거나 대면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은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취미 활동 참여
실버타운 내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공동체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3.🏃 '실내 운동'으로 몸과 마음 깨우기!
✔️규칙적인 활동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라도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가벼운 스트레칭, 실내 걷기, 9988 체조 등 유산소 운동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고 수면의 질을 높여줍니다.
사랑하는 가족, 이웃들과 함께 오늘 알려드린 꿀팁으로 마음까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늘 새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