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어오는 12월, 상큼한 향기와 노란빛으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제철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유자🍊입니다.

유자는 특유의 향뿐만 아니라, 겨울철 어르신들의 감기 예방과 소화 촉진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위와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이 시기에 꼭 챙겨야 할 유자의 효능과 섭취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12월 유자, 왜 겨울 건강에 필수일까요?

1. 감기 예방의 왕, 압도적인 비타민 C

✔️유자는 레몬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하여 감기나 독감 같은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의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합니다.

2. 소화 촉진 및 위장 보호

✔️유자 껍질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과 유기산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연말 잦은 식사로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혈관 건강 및 노화 방지

✔️유자의 노란 껍질에 풍부한 헤스페리딘과 펙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어

겨울철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좋습니다.

🍊 유자,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꿀팁!

✔️유자차 (따뜻하게)

유자를 얇게 썰어 설탕이나 꿀에 재운 유자청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는 유자차는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섭취 방법입니다.

따뜻한 차는 몸을 녹여주고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줍니다.

✔️유자청 활용

유자청을 샐러드드레싱이나 생선 요리, 나물 무침 등의 양념으로 활용하면 유자의 향긋함과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껍질째 활용

유자의 좋은 성분은 대부분 껍질에 들어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월 제철 유자로 향긋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며, 감기 걱정 없이 활기찬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늘 새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