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난방기를 틀기 시작하면 눈이 뻑뻑하고 침침해지는 증상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눈이 침침한가 보다" 하고 넘기기 쉽지만,
이는 겨울철 건조한 공기와 난방기 바람이 눈물을 빠르게 증발시켜 생기는 '안구건조증'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건조해지면 단순히 불편한 것을 넘어 시력이 흐려지거나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건조한 겨울철, 어르신들의 눈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왜 겨울에는 눈이 더 건조할까요?
1. 눈물층의 파괴
: 우리 눈 표면은 물과 기름층으로 덮여 보호받는데, 겨울철 찬 바람과 건조한 난방기 바람은 이 보호막을 순식간에 말려버립니다.
2. 노화로 인한 눈물 생성 감소
: 나이가 들면 눈물을 만드는 기능 자체가 약해지기 때문에 외부 환경 변화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촉촉한 눈을 위한 '3단계' 생활 수칙
1단계 : 실내 환경을 촉촉하게 만들기
☑️습도 40~60% 유지 :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 주세요.
☑️난방기 바람 피하기 : 히터나 온풍기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방향을 조절해야 합니다.
바람을 직접 맞으면 눈물 증발 속도가 몇 배나 빨라집니다.
☑️주기적인 환기 : 춥더라도 하루 2~3번은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 주어야 실내 오염 물질로 인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2단계 : 눈에 휴식 시간 주기
☑️의식적으로 눈 깜박이기 :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우리는 평소보다 눈을 덜 깜박이게 됩니다.
의식적으로 '꼭, 꼭' 눈을 감았다 뜨는 습관을 들여 눈물을 눈 전체에 골고루 퍼뜨려 주세요.
☑️'20-20-20' 법칙 : 20분 동안 근거리 활동(독서, TV)을 했다면, 20초 동안은 약 6미터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3단계 : 따뜻한 찜질과 영양 섭취
☑️하루 5분 '온찜질' : 깨끗한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감은 눈 위에 5분 정도 올려두세요.
이는 눈꺼풀의 기름샘을 자극해 눈물이 쉽게 마르지 않도록 돕는 건강한 기름이 잘 나오게 해줍니다.
☑️눈에 좋은 영양소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이나 견과류는 눈물층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또한,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 시금치 등은 눈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이런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보세요!
인공눈물을 넣어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눈이 충혈되고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심하다면 단순 건조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지체하지 말고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생활 수칙으로 촉촉하고 맑은 눈을 지키셔서, 밝은 세상을 마음껏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해 쾌적한 실내 환경과 영양 가득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