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겨울철 따뜻한 아랫목에서 하나씩 까먹는 귤은 우리 어르신들께 가장 친숙하고 맛있는 '겨울 보약'입니다.

비타민의 보고라고 불리는 귤은 감기 예방은 물론, 입맛 없는 겨울철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데요.

하지만 몸에 좋은 귤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똑똑하게' 드시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귤 섭취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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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귤, 왜 어르신들께 좋을까요?

 

✅면역력의 방패 : 귤 2~3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을 충족합니다.

찬 바람에 약해진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는 데 으뜸입니다.

✅혈관 건강 지킴이 : 귤에 들어있는 '헤스페리딘(비타민 P)'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피로 해소와 소화 보조 : 귤의 구연산 성분은 피로를 유발하는 물질을 분해하고, 새콤한 맛은 저하된 식욕을 돋우며 소화를 돕습니다.

 

 

2. 어르신을 위한 건강 섭취 주의사항

 

⚠️ 당뇨가 있다면? "개수를 정해두고 드세요"

귤은 당분이 높은 과일입니다.

무심코 여러 개를 까먹다 보면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어르신이라면 하루 1~2개 정도로 양을 제한하고, 식사 직후보다는 식간에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빈속에는 피하세요

귤은 산도가 높습니다.

위장이 약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어르신이 공복에 귤을 드시면 위점막을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식사 후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너무 차가운 귤은 잠시 기다리세요

냉장고나 베란다에서 갓 꺼낸 차가운 귤은 치아가 시리거나 위장을 수축시켜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상온에 잠시 두어 찬 기운이 가신 뒤에 드시는 것이 어르신들의 소화에 훨씬 좋습니다.

 

 

3. 귤을 '제대로' 즐기는 2가지 비결

 

🤍 "하얀 실 같은 껍질, 떼지 마세요!"

귤껍질을 벗기면 붙어있는 하얀 부분(알베도)에는 식이섬유인 펙틴과 비타민 P가 가득합니다.

이 부분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도 아주 좋으니, 가급적 떼어내지 말고 함께 드시는 것이 보약을 온전히 드시는 방법입니다.

 

☕ "버릴 게 없는 귤껍질, 진피차로 즐기세요"

귤 알맹이를 드시고 남은 껍질은 훌륭한 차 재료가 됩니다.

방법 : 베이킹소다나 식초물에 깨끗이 씻은 귤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뒤, 따뜻한 물에 우려 '진피차'로 드셔보세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겨울철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 귤 싱싱하게 보관하는 팁

귤을 박스째 사두면 금방 곰팡이가 피곤 합니다.

귤이 서로 맞닿지 않게 신문지를 깔아 보관하거나,

소금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닦아 보관하면 곰팡이를 방지하고 더 오랫동안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귤 한 알로 겨울철 생기를 충전하세요!"

손끝이 노랗게 물들 만큼 맛있는 귤, 오늘 알려드린 수칙과 함께라면 더욱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비타민 가득한 귤과 함께 남은 1월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이 제철 과일을 안전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간식을 세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