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때문에 하루 종일 보일러를 돌리고 히터 앞에 앉아 있게 되는 2월입니다.
몸은 따뜻해서 참 좋은데, 이상하게 눈은 자꾸 침침하고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뻑뻑하시죠?
겨울철 실내 난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우리 눈에는 소중한 수분을 뺏어가는 '습기 도둑'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눈을 맑고 촉촉하게 지켜줄 겨울철 눈 건강 관리법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눈에도 수분이 필요해요" – 습도 조절의 힘
눈이 건조한 이유는 단순히 눈물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주변 공기가 너무 건조해 눈물이 순식간에 말라버리기 때문입니다.
✅적정 습도 유지 : 실내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근처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눈의 뻑뻑함이 훨씬 줄어듭니다.
✅직접적인 바람 피하기 : 히터나 온풍기 바람을 얼굴에 직접 맞으면 눈물이 마르는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집니다.
바람은 반드시 발밑이나 허공을 향하게 조절해 주세요.
2. "의식적으로 깜빡여주세요" – 눈물막 형성
TV를 보거나 신문을 읽을 때, 우리는 평소보다 눈을 훨씬 덜 깜빡입니다.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눈물샘에서 눈물이 나오지 않아 눈이 금방 피로해집니다.
✅깜빡임 운동 : 1분에 15~20회 정도는 의식적으로 눈을 깊게 감았다가 떠주세요.
✅휴식 시간 : 20분 정도 무언가에 집중하셨다면, 20초 동안은 먼 산이나 창밖을 바라보며 눈의 긴장을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막힌 기름샘을 뚫어주는 온찜질"
우리 눈꺼풀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게 기름을 내보내는 '기름샘'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이 기름이 굳어서 구멍이 막히기 쉬운데요, 이때 온찜질이 보약 역할을 합니다.
✅방법 : 깨끗한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눈 위에 5~10분간 올려두세요.
✅효과 : 굳어있던 기름이 녹아 나오면서 눈물막이 튼튼해지고, 눈의 피로가 싹 풀리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해주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이런 습관은 피해주세요!
"눈이 가렵다고 손으로 비비지 마세요."
손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건조해서 가려울 때 비비면 각막에 상처가 나거나 결막염이 생길 수 있으니,
차라리 인공눈물을 한 방울 넣거나 깨끗한 손수건으로 가볍게 눌러주세요.
"맑은 눈으로 보는 세상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침침한 눈을 노화 탓으로만 돌리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온찜질과 습도 조절로 소중한 눈을 아껴주세요.
세상이 한결 밝고 선명해 보이실 거예요!
더힐 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정기적인 실내 환기와 최적의 온·습도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